“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이 말은 버지니아의 식민지의회 의원이면서 변호사였던 패트릭 헨리(Patrick Henry, 1736~1799)가 1775년 주 의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나온 유명한 말이다. 당시 북아메리카 내의 여러 식민지들은 영국에 대항하여 독립을 추진하고 있었고, 버지니아 역시 독립혁명에 가담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헨리는 영국과 타협이나 협상을 모색할 때는 이미 지났고, 이제는 분연히 일어나 싸워야 할 때라는 요지의 연설을 하면서 자
대한민국, 우리조국의 이름이다. 그리고 내가 대한민국이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 올 해 대한민국은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의정원(초대의장 이동녕)개원 100주년,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한 세기 전 내 조국의 이름을 당당히 말하지도 못했던 가슴 아픈 나날들이 있었다. 땅은 짓 밟혔고, 자유와 권리를 빼앗겼다. 애국 투사들은 나라 안팎에서 치열한 항일 독립투쟁을 이어갔다. 자신의 안위보다 조국을 먼저 생각했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3.1운동정신은 독립운동의 토대가 됐다. 그래서 현행